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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일성신약 신성장동력 장착…국내 첫 CCB 고혈압약 출시

  • 보도날짜
    2023-01-30
  • 조회수
    308

원본기사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6342



아젤니디핀 성분 아젤블럭정 발매…기존 CCB 한계 극복

일성-인트로바이오-파마비전, 코프로모션 파트너십 체결

아젤니디핀 복합제도 개발 중…고혈압 환자 선택 폭 증대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이 오는 2월 국내에 없던 CCB계열 고혈압치료제 '아젤블럭정'을 출시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아젤블럭정은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아젤니디핀(Azelnidipine) 성분이다. 기존 CCB 보다 신장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 환자에 적합한 치료제다.

일성신약은 지난해 10월 인트로바이오파마, 파마비전 3사가 '아젤블럭정(성분명 아젤니디핀)'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성신약은 판매를 담당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지난해 9월 아젤니디핀 성분 전문의약품을 국내 최초 허가를 받았다. 아젤니디핀은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3세대 CCB 고혈압치료제(제품명 칼블록)다.

 ▲ 일성신약은 올초 의료진 대상 아젤블럭정 ABM(자문위원회의)을 진행됐다.

의료 현장은 아젤니디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일성신약 주최로 올 초 아젤블럭정 ABM(자문위원회의)이 진행됐다. 김상현 교수(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를 좌장으로 총 11명의 종합병원 순환기(심장) 내과전문의가 모여 다양한 의견 및 컨센서스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진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정재훈 교수(국립중앙의료원)가 연자로 나섰고 이준희 교수(강동성심병원) , 조상호 교수(평촌성심병원), 공민규 교수(순천향부천병원), 안효석 교수(의정부성모병원) , 전기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황석재 교수(진주경상대병원) , 박현웅 교수(세종충남대병원), 김송이 교수(제주대병원) 등이 참여했다.

김현진 교수는 "아젤니디핀은 기존 CCB 보다 오래가는 항고혈압 효과가 있어 아침 고혈압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고혈압학회가 2013년 펴낸 고혈압지침서에는 아침 혈압상승(morning surge)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졌으며 특히 뇌졸중 발생의 위험인자로 명시돼 있다.

이어 "아젤니디핀은 암로디핀 대비 HR 감소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BRS(Baroreflex sensitivity)를 증가시켜 장기간 고혈압 치료에 유리하다. 포도당 내성과 인슐린 수치를 개선해 고혈압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김상현 교수는 "기존 CCB 대비 아젤니디핀이 가진 포도당 내성과 인슐린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는 고혈압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한 악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젤니디핀의 항염증 및 신장 보호에 탁월한 효과도 소개됐다.

정재훈 교수는 "아젤니디핀은 암로디핀 투여 환자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요중 알부민 배설 및 경동맥 내막 두께가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염증 수치(IL-6/IL-8) 또한 감소했다. 이런 효과는 신장기능을 보호하고 경동맥의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RB에 이뇨제 대신 아젤니디핀을 병용했을 때 맥박수, HbA1c, 크레아티닌 및 요산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ARB와의 2제 요법에서 아젤블럭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일성신약은 의료 현장 피드백을 반영했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 약학박사)은 "아젤블럭을 기반으로 한 ARB 복합제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라진 일성신약

윤석근 일성신약 회장(67)은 지난해 5월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5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지 7년 만이다.

윤 회장은 '새로운 일성신약'을 선언했다. 대대적 시스템 변화로 5년 후 1500억원대 중견제약사 도약을 약속했다.

약속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경영 방식을 벗어 던지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도 늘며 제품 라인업도 풍부해지고 있다. 경영 극대화를 위해 M&A 등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말 CPHI(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제품 도입 논의 성과를 얻었다. 내용도 구체적이다. 회사는 "흡입마취제, 조영제, 유착방지제의 수출 상담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유럽 리딩 제약회사들과 제품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들을 협의했고 조만간 항생제, 지사제, 호흡기치료제, 통증치료제 등 최종 도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의 약속은 인재 확보에서도 이행되고 있다. 윤 회장은 인재 영입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회사는 최근 2~3년 새 주요 보직을 업계 전문가로 포진했다. 김규항 사장(영업마케팅총괄 ,전 Air Product 전무), 김병조 전무(학술개발, 전 신풍제약 개발본부장), 이홍우 부사장(생산연구총괄 , 전 대원제약 생산본부장 전무), 배대환 전무(영업본부총괄, 전 제일약품영업본부장), 임수빈 이사(품질보증책임, 전 태준제약 생산부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