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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인트로-일성-파마비전, 아젤니디핀 성분 고혈압약 코프로모션

  • 보도날짜
    2022-10-05
  • 조회수
    408

원본기사 :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96


"아젤니디핀, 암로디핀 대비 혈압강화 뛰어나고, 부작용 적어"
"3자간 파트너십 계약이 새로운 B2B 모델될 것 기대"

인트로바이오파마(대표 박석용, 이하 인트로),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 파마비전(대표 민태권, 진종범)이 지난달 30일 아젤블럭정(성분명: 아젤니디핀)의 3자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젤니디핀은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3세대 CCB 고혈압치료제(제품명 : 칼블록)로서, 인트로는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받았다. 회사는 최근 약평위를 통과해 급여목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젤니디핀은 암로디핀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어 일본에서 ARB 고혈압 치료제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ARB 계열과 병용치료에서 우월한 혈압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3자 계약에 특이한 점은 연구개발벤처기업인 파마비전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파마비전은 2019년 설립돼 지금까지 20여개의 제제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R&D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한 인트로, 제제연구개발  벤처기업인 파마비전,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하고 있는 일성신약이 아젤블럭정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새로운 B2B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한다"며 "이 제품이 암로디핀이나 레르카르디핀성분의 CCB고혈압치료제로 혈압조절이 어려운 고혈압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트로와 파마비전과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품목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