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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은행엽건조엑스 일반약 '고용량' 새 트렌드 떠오르나

  • 보도날짜
    2021-11-04
  • 조회수
    411

원본기사 :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87433&sch_menu=1&sch_gubun=5



라이트팜텍 '라이트징코240밀리그램' 허가…인트로바이오파마 생산 제품
풍림·SK케미칼까지 4개사 허가…편의성 앞세워 시장 확대 전망


▲은행엽건조엑스 성분 혈행개선제 대표 제품인 SK케미칼 기넥신에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혈액순환개선제로 사용되는 '은행엽건조엑스' 성분 제제 시장에서 고용량 제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라이트팜텍 '라이트징코정24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해당 품목은 인트로바이오파마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지난 6월 동일 성분의 '세레민정'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은행엽엑스 고용량 제제 시장은 지난해 11월 풍림무약이 '징코필정240밀리그램'을 허가 받으면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전까지 은행엽엑스 성분 제제는 120mg이 최고용량이었는데, 240mg 제제를 처음으로 허가 받으면서 변화를 꾀했던 것.

 

특히 풍림무약이 허가 받은 직후 혈액순환개선제 대표품목 '기넥신'을 보유한 SK케미칼이 '기넥신에프정240밀리그램'을 허가 받으면서 고용량 제제의 존재감은 더욱 확대됐다.

 

은행엽엑스 240mg 제제는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경화 증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정신 기능 저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은 1일 1회 투여 시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의 치료에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를 방치하면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전환될 수 있고, 나아가 치매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은행엽엑스240mg 제제로 이를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240mg 제제는 기존 용량 제형 대비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다. 

 

은행엽엑스 제제는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등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40mg 제제를 1일 3회 혹은 80mg을 1일 2회 복용하고, 기질성 뇌기능장애에는 40~80mg을 1일 3회 혹은 120mg을 1일 2회 복용한다.

 

그런데 240mg의 경우 1일 1회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용량 제제와 비교했을 때 편의성에서 더 앞서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은행엽엑스 제제 시장에서 240mg 제형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